TV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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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걷는 길 僕の歩く道 2006 TVTV 2008. 2. 10. 22:26
僕の歩く道 (ぼくはあるくみち) 각본 하시베 아츠코 Cast 쿠사나기 츠요시(테루) 카리나(미야코) 내가 걷는 길은 쿠사나기 츠요시가 주연의 내가 사는 길 [僕の生きる道] , 나와 그녀와, 그녀가 사는 길 [僕と彼女と彼女の生きる道] 에 이은 이른바 보쿠미치 시리즈의 세 번째 드라마이다.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은 평범한 고등학교 교사, 아내가 집을 나가고 갑자기 싱글파파가 되어버린 남자에 이은 시리즈의 완결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삼십 대 남자를 통하여 삶이란 것을 논하고 있다. 이전의 두 작품 역시 기억은 희미하지만 아주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우연히 이 드라마를 보고서야 떠오른 것일 뿐이다. 노래실력은 모르겠지만 일단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그룹인 SMAP의 멤버 중 하나이며 우리에겐 초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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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스톤 Eli Stone (TV series) 2008TV 2008. 2. 2. 09:27
Eli Stone Exe- Producer Greg Berlanti, Marc Guggenheim, Ken Olin Cast Jonny Lee Miller, Victor Garber, Natasha Henstridge 일라이 스톤(Eli Stone)은 미국 ABC에서 새로이 시작하는 드라마이다. 성공적인 변호사로서 로펌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약혼녀(보스의 딸이기까지 하다)와 함께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음악이 들리면서 헛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시도 때도 가리자 않고 나타나는 음악의 정체는 George Michael의 “Faith”.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침도 맞고 별 방법을 다 사용해 보지만 별 무소용. 거기에다 증세는 더 심각하여 잊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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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없는 꽃집 薔薇のない花屋 2008 TVTV 2008. 1. 25. 16:31
薔薇のない花屋 각본 노지마 신지 연출 나카에 이사무 Cast 카토리 신고(에이지), 타케우치 유코(미오) 다케우치 유코를 본다는 것은 항상 즐겁다. 그녀의 아름다운 웃음을 찬양하는 것은 이제 식상할 정도로 당연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어쨌던 유코가 오랜만에 출연하는 게츠구(월요일오후9시)드라마. 더불어 SMAP의 카토리 싱고도 출연한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각본가 또한 아주 유명한 사람이리고 한다. 나도 이 작가의 각본으로 된 몇 작품을 본 것으로 기억한다. 프라이드, SOS, 립스틱, 101번째 프로포즈 등 인기일드의 각본을 쓴 사람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위의 예를 든 드라마들을 지금은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대사처리에 특색이 있다고 하는데 일어를 잘 모르니 그런 것을 캐치할 수 있는 사람들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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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2008 TV Series)TV 2008. 1. 25. 12:10
Breaking Bad Director Vince Gilligan Cast Bryan Cranston as Walter White 브레이킹 배드는 X-Files의 프로듀서인 Vince Gilligan에 의해 만들어진 블랙코미디 TV 시리즈이다. 첫 번째 시즌은 아홉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작가조합의 파업으로 칠 편까지만 제작되었다고 한다. 내용은 고등학교 화학선생인 월터 화이트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들과 임신한 아내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 게다가 폐암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진단까지 받게 된다. 이에 월터는 전공을 살려 마약을 만들어 돈을 벌 결심을 하게 된다. 가족을 위해 마약사업에 뛰어드는 주인공을 묘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단박에 W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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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gate: The Ark of Truth 2008TV 2008. 1. 22. 09:21
Stargate The Ark Of Truth Director Robert C. Cooper Cast Ben Browder as Lt. Col. Cameron Mitchell Michael Shanks as Dr. Daniel Jackson Amanda Tapping as Col.Samantha Carter Christopher Judge as Teal'c Stargate: The Ark of Truth는 디비디 영화로 2008년 3월 11일 배포예정이라고 한다. 내용은 Stargate SG-1의 오리의 상자에 대한 결론이라고 한다. 원래 이 내용은 스타게이 트 SG-1의 열한번째 시즌에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Sci-Fi 채널에서 시리즈를 취소하는 바람에 시리즈는 끝맺음을 하지 못했고 이 영화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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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SMAP 특별편 [世にも奇妙な物語 SMAPの特別編] 2001TV 2007. 12. 25. 14:35
새천년을 맞은 밤, 고해성사를 하러 온 다섯 남자의 이야기. 세상의 기묘한 이야기라는 제목은 여러번 들어봤지만 한번도 본 적은 없었다. 근래 스마프가 진행하는 쇼를 몇편 보고, 또한 그 다섯 멤버들이 펼치는 다양한 모습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는데 우연히 보게 된 기묘하안 이야기는 더운 새로운 느낌을 더해주는 것 같다. 벌써 꽤나 과거가 되어버린 방송이지만 최근의 모습과 비교해도 별로 다르지 않은 듯. 대중스타들에게 중요한 것은 개인적 역량의 꾸준한 관리와 개성에 있음을 또한 느끼게 되는 점도 있다. 그리고 이 작품은 배우들의 매력을 떠나서 생각해 볼만 한 여지가 많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카토리 신고 - 엑스트라 배우를 꿈꾸는 청년.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데 지정된 대사를 외는 간단한 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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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못된 사랑을 보다 그만 두고, Bad love 2007TV 2007. 12. 11. 19:33
내가 왜 한국드라마에 흥미를 잃었는지를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 재벌2세, 불륜, 얽히고 설킨 애정관계, 비정상적인 캐릭터들, 우연으로 점철되는 전개. 못된 사랑이라는 드라마에 큰 기대는 없었지만, 환상의 커플을 보고는 우리드라마도 한 번 볼까나 라는 생각에 선택한 첫번째 드라마는 올 해 보다 때려치운 두번째 한국드라마가 될 것 같다. 어째 배우들이 캐릭터가 문제인지 연기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가식적일 수 있다니. 한국에는 재벌이 천지라서 나오는 드라마마다 전부 재벌이며 게다가 전부 불륜, 삼각관계는 기본으로 비도덕적이기까지 하다. 식상한 캐릭터, 허술한 스토리, 허접한 연기... 전형적인 한국드라마의 패턴을 따르고 있다. 그래도 괜찮은 부분 하나를 꼽자면 이요원의 연기 정도. 첫편에서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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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에 호기심을 느껴 환상의 커플을 보고TV 2007. 12. 8. 09:06
호감을 가지고 보게 되면 자잘한 잘못과 같은 단점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좋은 점만을 보게 되고 또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진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환상의 커플 2006 연출 김 상호 각본 홍은주, 홍미란 원작 Overboard (1987)IMDb 출연 한예슬 나상실 오지호 장철수 우리나라 드라마를 즐겨 보지 않는 편이다. 천편일률적인 사랑타령에 삼각관계, 불륜, 시한부 인생, 불치병 천국인 내용에 식상함을 느끼고 눈길이 가지 않았었다. 뭐 전혀 안 봤다는 것은 아니고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삼순이, 미안하다 사랑한다, 부활등은 꽤 재미있게 봤던 기억을 갖고 있다. 물론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우리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를 빼 놓을 수는 없다. 그리고 사극은 그 분량을 따라갈 자신도 없고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