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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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 베이앙 Michel Vailant 2003Cinema/Europe 2008. 1. 27. 17:18
자동차만 실컷 봤다는, 자동차 경주에 문외한인 내가 보기에도 허무맹랑하다고나 할까? 리얼리티가 전혀 없을 듯한 설정과 진행을 하고 있다. 르망24라면 꽤나 유명한 자동차 경주일텐데, 그 허접한 진행이라니.. 쩝.. 하여튼 영화에 나오는 자동차를 보는 것만 즐거운 영화. 내용은 생각하기도 싫다. 알고보니 이 영화는 Michel Vaillant이라는 벨기에(프랑스출생) 만화가 Jean Graton이 1957년에 시작한 프랑스 만화책 시리즈의의 캐릭터를 따와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VAILLANT "Cant get enough" Reference Michel Vailant (2003) IMDb Michel Vaillant(Character) 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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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없는 꽃집 薔薇のない花屋 2008 TVTV 2008. 1. 25. 16:31
薔薇のない花屋 각본 노지마 신지 연출 나카에 이사무 Cast 카토리 신고(에이지), 타케우치 유코(미오) 다케우치 유코를 본다는 것은 항상 즐겁다. 그녀의 아름다운 웃음을 찬양하는 것은 이제 식상할 정도로 당연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어쨌던 유코가 오랜만에 출연하는 게츠구(월요일오후9시)드라마. 더불어 SMAP의 카토리 싱고도 출연한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각본가 또한 아주 유명한 사람이리고 한다. 나도 이 작가의 각본으로 된 몇 작품을 본 것으로 기억한다. 프라이드, SOS, 립스틱, 101번째 프로포즈 등 인기일드의 각본을 쓴 사람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위의 예를 든 드라마들을 지금은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대사처리에 특색이 있다고 하는데 일어를 잘 모르니 그런 것을 캐치할 수 있는 사람들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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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Juno 2007Cinema/U.S.A 2008. 1. 16. 21:06
Juno Director Jason Reitmen Cast Ellen Page(Juno), Michael Cera(Paulie), Jennifer Garner, Jason Bateman 십대소녀의 원치않는 임신, 낙태를 결심하지만 실행하지는 못하고 입양을 선택하게 된다. 자신이 키울수 없다면 최고의 부모를 찾아 주리라. 이 과정에서 소녀는 성장하고 소중한 것이 무언가를 깨닫게 된다는, 어찌보면 파격적일 소재를 간결하게 그리고 절제있게 표현하는 성장영화라 여겨진다. 처음 이 영화에 대한 소개를 들었을 때는 그리 기대하지도 않았었다. 미국판 제니, 주노(십대임신을 다룬 우리영화)라는 말에, 그런가? 정도로 생각을 했었다. 제니,주노란 영화를 보지 않아서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이 영화 주노에 대한 평들이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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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레프트, 턴 라이트 Turn Left, Turn Right 向左走·向右走 2003Cinema/China 2008. 1. 11. 00:35
아름다움은 마치 확실성 같은 것들. 그러나 불확실한 것이 더 아름답다. 向左走·向右走 Director 두기봉, 위가휘 Cast 금성무, 양영기 어릴적의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두 남녀, 늘 가까이 있으면서 또 서로를 찾으면서도 만나지 못하는 두 남녀의 어처구니 없을 정도의 상황을 과장스레 보여주고 있는 로맨틱 코메디. 그대지 이런 러브스토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두기봉이란 이름을 확인하고는 아무 생각없이 감상을 하게 되었다. 조금은 황당하고 너무 우연이 남발되어 억지스레 느껴지는 일면이 있기는 하지만 인용하고 있는 시들에서 모든 것은 예정되어 있고, 광고판으로 알려주는 인생은 우연으로 가득 차 있다. 심지어 두개의 평행선도 언젠가 만나게 될 것이다. 인생은 놀라운 일로 가득 차 있다. 바행기는 당신이 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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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2007Cinema/Korea 2008. 1. 8. 21:05
M Director 이 명세 Cast 강동원(민우), 이연희(미미), 공효진(은혜) 미스테리 고스트 러브 스토리일려나?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 기억이라는 것에 대한 여러가지 가치, 누구도 이해하지 못할 아마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하는 솔직함의 표현은 미지의 난해함과 거북함이 함께 하는 거라고나 할까? 창작에 대한 고뇌 글쎄? 잊어버리고 있는, 잊어버렸던 것들에 대한 회상이 항상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길 바라는 것은 아집에 불과하긴 하다. 그러나 과거의 봉인되었던, 잊고 싶었던 아픔조차 드러내고 표현함으로써 떠울릴 수 있다는 그 자체가 아름답다고 말하고 싶은가? 여전히 감각적인 색의 배합이 이명세의 작품임을 알려준다. 또한 난해함에 가까운 내러티브의 무질서함은 스스로 난독증이 아닐까를 의심케 하며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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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숲 ピアノの森 Piano Forest: The Perfect World of Kai 2007Cinema/Japan 2008. 1. 1. 21:41
ピアノの森(Piano no Mori) Director 코지마 마사유키 원작 Comic 잇시키 마코토 Cast 우에토 아야: 이치노세 카이 카미키 류노스케: 아마미야 슈헤이 지금도 연재중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원작만화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다. 음악을 소재로 하는 만화는 그 한계에도 불구하고 꽤 여러편의 기억할 만한 작품들이 있으며, 또 대부분 영상화되어 일정이상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음악을 소재로 한 여러 작품을 들어본다면 영화로는 , , , 가 떠오르고 드라마로는 역시 만화를 원작으로 한 가 있을 것이다. 또 아직 애니는 보지 못했지만 역시나 만화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 Beck. 그외에 여러 뮤지컬 영화가 있겠지만 언뜻 떠 오르는 게 이 정도이니 적다고는 할 수 없을 듯 하다. 극장판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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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The Warlords 投名狀 2007Cinema/China 2008. 1. 1. 10:52
投名狀 tóu míng zhuàng Director 진가신 Cast 이연걸: 청운 유덕화: 이호 금성무: 오양 진가신, 그의 가장 유명한 영화는 아무래도 첨밀밀을 들수 밖에 없겠지만 난 그 작품을 아직 보지 않았다. Perhaps Love는 내 취향의 작품이 아니라 장학우를 즐거이 본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않았으니, 이름만 많이 들어본 감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유덕화, 이연걸이란 이름에 더하여 중국 물량공세 대작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영화에 호기심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명장은 중국 청나라 후기의 태평천국의 난이 일어난 186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의 원래 제목은 자마였었다고 하는데 진가신은 1973년 장철감독의 자마刺馬 : The Blood Brothers에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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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는 연인들 The Rules of Attraction 2002Cinema/U.S.A 2007. 12. 12. 13:11
The Rules of Attraction은 Bret Easton Ellis의 동명소설을 Roger Avary가 영화한 작품이다. 환경과 가치관의 차이라고 여겨지는데, 이 영화에서 묘사되어지는 것들을 잘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 비틀리고 꼬인듯한 영화를 뭐라고 말해야 할런지. 착각과 망상 그리고 무절제, 하여간 되돌릴 수 있는 것은 없다는... The Rules of Attraction Director Roger Avary Cast James Van Der Beek: Sean Shannyn Sossamon: Lauren Ian Somerhalder: Paul Jessica Biel: Lara Kate Bosworth: Kelly Past Perfect. Present Tense. Future Unc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