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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의 숲 ピアノの森 Piano Forest: The Perfect World of Kai 2007
    Cinema/Japan 2008. 1. 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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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ピアノの森(Piano no Mori)
    사용자 삽입 이미지
    Director 코지마 마사유키
    원작 Comic 잇시키 마코토
    Cast 우에토 아야: 이치노세 카이
    카미키 류노스케: 아마미야 슈헤이
      지금도 연재중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원작만화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다. 음악을 소재로 하는 만화는 그 한계에도 불구하고 꽤 여러편의 기억할 만한 작품들이 있으며, 또 대부분 영상화되어 일정이상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음악을 소재로 한 여러 작품을 들어본다면 영화로는 <말할 수 없는 비밀 2007>, <나나>, <원스 2006 >, <어거스트 러쉬 2007>가 떠오르고 드라마로는 역시 만화를 원작으로 한 <노다메 칸타빌레 のだめカンタービレ 2006>가 있을 것이다. 또 아직 애니는 보지 못했지만 역시나 만화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 Beck. 그외에 여러 뮤지컬 영화가 있겠지만 언뜻 떠 오르는 게 이 정도이니 적다고는 할 수 없을 듯 하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라서인지 원작의 초반 콩쿨 참가부분까지만을 영상화하고 있다. 유명 피아니스트를 아버지로 둔 슈헤이가 할머니의 와병으로 인해 시골로 전학을 와, 진정한 피아노의 천재 카이를 만나서 피아노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과정까지가 이 작품의 내용 전부이다. 불운한 과거의 천재 피아니스트 아지노가 버린 피아노를 장난감 삼아 치면서 커 온 카이의 존재는 슈헤이와 아지노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희망을 되살려 주는 것이다.

       원작보다 낫다느니, 못하다느니 하는 비교가 별 의미가 없는 일이긴 하지만, 원작을 가지고 있는 작품은 또 그러한 비교에서 무조건 자유로울 수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작만화를 보면서 느꼈던 몰입감과 어떤 감동적인 이미지를 온전히 살리지는 못하고 있다. 나름대로 꽤 볼만 하긴 하지만 너무나 평이한 내용과 캐릭터에 스토리가 몰려 있는 느낌이라 지루하다는 평가도 얼마든지 가능할 구성을 하고 있다.

       감동까지는 아니지만 잔잔한 느낌의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오랫만에 원작만화가 다시 보고 싶어진다.

       일본에서 누계 350만부 이상을 판매한 이시키 마코토의 피아노의 숲 독자들이 상상으로만 만족해야 했던 카이의 피아노 연주는 6살 때부터 천재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날렸던 러시아 출신의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의 연주라고 한다. 네이버 영화에서 참조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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