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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TL On the Lot 2007
    TV 2007. 9. 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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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 the lot Final 방송을 느지막하게 보고는 몇 줄 적는다. 전에 관심있게 보고 포스팅(미래의 감독을 뽑는다 On the Lot 2007~ )까지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자연스레 잊어버렸던 리얼리티 쇼

    어쨌던 마무리는 지어야 할 것 같고 누가 우승했는지도 궁금해 확인해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시청률은 모르겠지만 이 쇼는 실패한 듯 하다. 처음의 진행포맷이 중간에 변경되었으며, 방송횟수도 줄어들은 듯 한데, 억지로 우승자를 뽑아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 안습의 TV 쇼라고까지 느껴지는데, 실상은 어떤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드는 것에는 쇼가 오락적인 흥미나 재미를 제공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노래나 춤의 경우 보고 즐길 수가 있지만 영화라는 사전에 제작되어진 영상작품을 보고 즐긴다는 것은 취향을 더 탈수 밖에 없는 것이고, 투표를 통한 평가는 무리가 있을 수 밖에 없다.(물론 그건 AI나 SYTYCD도 마찬가지이지만. 영화와 비교한다면 전혀 무리가 없는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On the Lot 을 처음 몇 편 보고 중간에 흥미를 잃은채 마지막 두편만을 보고 생각을 적는다는게 웃긴 일이긴 하지만... 내가 주목했었던 한 사람이 우승을 하긴 했지만 우승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한 인물들이 파이널 3에 올라가 있는게 아닌가? 아니 도대체 어떤 식으로 그동안 평가를 했을까 궁금하긴 했지만 중간과정을 일일이 확인하고 싶지는 않아서 패스..

    15명이 남은 상황에서 매주 다섯명씩만 경선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흥미를 대폭 반감시키고, 또 영화라는 것이 아무리 단편이라고 하더라도 5개의 작품을 쭈욱 이어서 보고는 평가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노래나 춤의 경우에는 선호인물을 선정하면 되겠지만, 아직 파악조차 되지 않은 감독예비생들 중에 선호인물을 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또 매주 작품의 편차는 있을 수 밖에 없으니 말이다.

    실패할 수 밖에 없는 포맷의 쇼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이런 시도 자체는 아주 재미있고 다양한 방식이 시도되었으면 한다. 여하지간에 오늘 포스팅하는 이유는 이전의 포스팅에 대한 마무리겸 해서 우승자를 알아보는 것이다. ..적다 보니 생각난 건데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하나 더 생각났다. On the Lot의 약자는 OTL이다. orz.OTL.orz, OTL. 이럴 수 밖에 없었던 거다. ^^.... 홈페이지를 클릭해보니 Fox 사이트로 가버린다. 쳇. 실패한 쇼의 말로라고나 할까?

    우승자는
    Winner - On the Lot wikipedia참조
      사용자 삽입 이미지
      Will Bigham, 31, film editor, originally from Canyon, TX, currently living in Glendale, CA. Attended the FSU Film School. Bigham is the winner for 2007.



    윌 빅햄이라는 사람으로 스필버그의 드림웍스와 100만불짜리 연출계약을 부상으로 받게 되었다... 쇼는 재미없었지만 저 부상은 참가자들에게 진짜 꿈같은 선물일것이라 생각이 든다. 쪼매 부럽다.

    Will Bigham이 만든 단편 몇개를 기록삼아 덧 붙여 본다.
    Never En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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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Contestant Team #4 - Kai Soremekun, Daniel Tenkman, Will Bigham


    Title: Lucky Penny By: Will Big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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