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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 맨 Inside Man 2006
    Cinema/U.S.A 2007. 12. 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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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ide Man
    사용자 삽입 이미지
    Director Spike Lee
    Cast Denzel Washington 키스
    Clive Owen 달튼러셀
    Jodie Foster 매들린화이트
      덴젤워싱턴, 조디포스터, 클라이브 오웬 거기에 스파이크 리라면 당연한 기대를 허술하고 지루한 억지 전개로 싹쓸이 당한 허탈한 기분을 가질 수 밖에 없다. 2차대전의 전범이 당시 쌓은 부로 선행을 쌓으며 떵떵거리고 사는 것, 그에 관련된 과거의 보석하나와 보험증서에 얽혀서 드러나는 진실, 돈과 권력이면 모든 것을 무마할 수 있는 현실. 그러한 것을 베이스로 전개되는 완전범죄. 영화는 약간 지루하지만 그런대로 볼만한 것은 사실이지만, 캐스트와 감독의 이름 값에 비한다면 거의 재난 수준의 영화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이 출연진들이 나온 작품들은 대부분 만족을 했었는데 이 영화에는 결코 만족할 수 없다. 설정과 초반의 전개는 괜찮았지만 범행을 성공시키는 조악하고 허술한 과정을 관객에게 완전범죄로 납득 시킬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미국경찰과 전문가들은 다 대가리에 총 맞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전개.

      그리고 전혀 긴장도, 흥미도 또한 어떤 재미도 주지 않는다. 다만 댄젤워싱턴을 빤히 지켜보는 것이 이 영화를 보면서 할 수 있는 전부이다. 조디 포스터 이 영화에서는 단역보다 조금 나은 조연급, 윌렘 데포 단역으로 나온다. 클라이브 오웬... 꽤 괜찮은 악당으로 나오지만 상투적이다. 배우가 아니라 캐릭터에 특성을 느낄 수 없는 것이 문제.

      아직도 2차대전의 전범을 쫓아서 처벌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우리나라는 어떤지 궁금해진다.

      나는 이 영화가 정말 재미도 없고 엉터리라고 생각하는데 AFI 선정 2006년 10대 영화라고 한다. 뭐 나보다는 나은 사람들이 평가했으니 내 생각이 잘못 된건가 싶기도 하지만 도대체 이 영화에서 어느부분이 좋다는 말인지는 도대체 알 수 없다.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나? 출연진과 제작진이 다시 뭉쳐서 속편이 계획중이라고 한다. 출연진의 이름값에는 절대 모자라는 영화라는 것은 분명하다

    Quote
    • Dalton Russell: Fact is, all lies, all evil deeds, they stink. You can cover them up for a while, but they don't go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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