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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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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
Spike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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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
Denzel Washington 키스
Clive Owen 달튼러셀
Jodie Foster 매들린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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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워싱턴, 조디포스터, 클라이브 오웬 거기에 스파이크 리라면 당연한 기대를 허술하고 지루한 억지 전개로 싹쓸이 당한 허탈한 기분을 가질 수 밖에 없다. 2차대전의 전범이 당시 쌓은 부로 선행을 쌓으며 떵떵거리고 사는 것, 그에 관련된 과거의 보석하나와 보험증서에 얽혀서 드러나는 진실, 돈과 권력이면 모든 것을 무마할 수 있는 현실. 그러한 것을 베이스로 전개되는 완전범죄. 영화는 약간 지루하지만 그런대로 볼만한 것은 사실이지만, 캐스트와 감독의 이름 값에 비한다면 거의 재난 수준의 영화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이 출연진들이 나온 작품들은 대부분 만족을 했었는데 이 영화에는 결코 만족할 수 없다. 설정과 초반의 전개는 괜찮았지만 범행을 성공시키는 조악하고 허술한 과정을 관객에게 완전범죄로 납득 시킬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미국경찰과 전문가들은 다 대가리에 총 맞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전개.
그리고 전혀 긴장도, 흥미도 또한 어떤 재미도 주지 않는다. 다만 댄젤워싱턴을 빤히 지켜보는 것이 이 영화를 보면서 할 수 있는 전부이다. 조디 포스터 이 영화에서는 단역보다 조금 나은 조연급, 윌렘 데포 단역으로 나온다. 클라이브 오웬... 꽤 괜찮은 악당으로 나오지만 상투적이다. 배우가 아니라 캐릭터에 특성을 느낄 수 없는 것이 문제.
아직도 2차대전의 전범을 쫓아서 처벌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우리나라는 어떤지 궁금해진다.
나는 이 영화가 정말 재미도 없고 엉터리라고 생각하는데 AFI 선정 2006년 10대 영화라고 한다. 뭐 나보다는 나은 사람들이 평가했으니 내 생각이 잘못 된건가 싶기도 하지만 도대체 이 영화에서 어느부분이 좋다는 말인지는 도대체 알 수 없다.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나? 출연진과 제작진이 다시 뭉쳐서 속편이 계획중이라고 한다. 출연진의 이름값에는 절대 모자라는 영화라는 것은 분명하다
Quote
- Dalton Russell: Fact is, all lies, all evil deeds, they stink. You can cover them up for a while, but they don't go away.
Trailer
Re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