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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니와 클로버 (ハチミツとクロ-バ: Hachimitsu To Clover /Honey & Clover, 2006)
    Cinema/Japan 2007. 3. 1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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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蒼井優, 아오이 유우를 위한 영화.(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이 영화를 본 것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1. 아오이 유우가 나온다.
    2. 원작만화가 그런대로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만화를 본지가 오래되긴 했지만
    설정과 기본스토리는 비슷하지만
    영화라는 한정된 시공간내에서 결말을 짓느라
    원내용과 다른 부분이 꽤 있긴 했다.

    만화의 캐릭터들이 워낙 강해서 그런지
    하구 역을 맡은 아오이 유우를 제외한 주요배역들은
    리카정도를 제외하고는 그리 맘에 들지는 않는다.

    영화를 보기 전 과연 모리타와 하구라는 두 개성 강한
    배역을 어떻게 소화할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오이는 거의 원작 그 이상의 이미지를 구현해낸 느낌이다.
    솔직히 그 정도까지 기대하지는 않았었다. 진짜 이뻤다 ^^

    모리타는 말하고 싶지 않다. 그냥 넘어가자.
    그 역할을 누가 제대로 해내리. 그런 진지한 사이코 역은
    일본배우 중 떠오르는게 쿠보츠카 요스케만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영화의 내용은 평이하다.
    대학의 새내기로써 첫사랑에 빠지고, 짝사랑을 하고,
    갈등하고, 앞날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을 두루두루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조금은 두리뭉실한 느낌.
    나름대로 원작에는 충실했지만  자신의 색을 내는데에는
    실패한듯 하다.

    하지만 아오이 유우를 본 것 만으로 만족.
    하나와 앨리스 이후 아오이가 가장 이뻐 보이는 역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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