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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오운 더 나이트 We Own the Night 2007
    Cinema/U.S.A 2008. 1.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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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 Own the Night
    사용자 삽입 이미지
    Director James Gray
    Cast Joaquin Phoenix, Mark Wahlberg, Eva Mendes and Robert Duvall
      화킨 피닉스, 마크 월버그, 에바 멘데즈, 로버트 듀발 그리고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들의 지명도가 상당한 작품인데 감독은 잘 모르는 사람이다. 피닉스와 월버그의 공연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이전의 작품 또한 그레이 감독의 연출한 The Yards(2000) WIKI라고 한다.

       1998년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El Caribe라는 나이트클럽의 매니저인 바비 그린(피닉스)은 다른 사람들에게 숨겨온 경찰가족이 있다. 그를 제외한 형과 아버지는 명예로운 경찰이지만 그와는 연락을 잘 하지 않게 된 상황. 형 조의 기념식에 참석하게 된 바비는 아버지와 형에게서 마약단속의 목표인 바딤의 정보를 요구하지만 바비는 거절한다. 조는 단속을 통해 바딤을 체포하지만 곧 풀려나고 오히려 복면인에게 습격을 당하고 중태에 빠지게 된다….

       당연히 바비는 갈등하고, 형을 습격한 바딤에게서 다음 목표는 자신의 아버지란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바딤의 마약공장에 관한 소재정보를 제공하여 바딤을 다시금 체포한다. 재판까지 보호를 받던 바비는 바딤이 탈옥을 하고, 아버지가 죽음을 당하면서 경찰에 투신할 것을 결심하고…

       라는 왠지 뻔한 스토리로 진행되는 갱스터 폴리스 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충의 내용들에 익숙함을 느끼지 않는가? 홍콩 갱스터 느와르에서 마르고 닳도록 써먹은 바로 그 소재이니 당연하다고 할 밖에.. 그러나 영화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자연스런 전개로 인하여 극 내용에 몰입할 수 밖에 없게 한다. 모든 배우들이 훌륭하게 제 몫을 하고 있지만 단연 빛나는 인물은 바비를 연기한 피닉스일 것이다. 당연하게 극의 중심이 그를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이기 하다.

       흥미진진하고도 즐겁게 볼 수는 있었지만, 조금은 엉성하게 느껴지는 구성과 일부분 건성으로 느껴질 정도의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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