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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rue de Deauville,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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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
Sophie Marc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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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
Sophie Marceau: 루시
Christopher Lambert: 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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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마르소를 오랫만에 볼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 매력이 없다. 내용자체의 이해야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전개가 모호하게 느껴지는 영화. 직접 연출까지 한 그 열정은 놀라우나 꽤나 엉성하게만 느껴진다. 늙어버린 크리스토퍼 람베르는 나이 든 미키 루크의 추한 모습과 막상막하이니. 오직 소피 마르소를 지켜보는 것만이 유일한 즐거움일 이 영화는 그 조차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은 느낌.
변태 할아범의 추악한 욕망. 여전히 모호하게만 느껴지는 루시의 정체, 형사의 미친듯한 광기와 그 어설픈 결말은 더더욱 영화를 재미없게 만들고 있어. 역시 프랑스 영화는 나와는 안맞음을 상기시킬뿐이라고나 할까
정신분열증 직전의 형사가 사건을 뒤쫓다 유령의 존재를 추적하고, 그 유령은 실종된 누군가였다. 그런데 거기에는 어떤 귀족가문의 추악한 비사가 숨겨져 있으며 모든 근원은 한 변태로 인한 것이었고. 그러다가 남은 것은 돈가방과 형사와 여주의 로맨스라, 젠장 처음부터 형사와 루시의 사기행각으로 밀고 나가던지. 유령 이야기로 가던지. 극의 중심이 전혀 없는 무성의한 각본과 전개. 어설피 느껴지는 연출과 편집.
솔직히 줄거리 내용조차 적는게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상관 없으니까? 영화에서 연출과 편집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임을 알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는 아주 기억할 만 한 작품이다. 일종의 재앙에 가까우니까.
Re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