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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할머니 アルゼンチンババア: Arugentin Baba, 2007
    Cinema/Japan 2007. 12. 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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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모토 바나나 원작 야쿠쇼 코지 호리타 마키 주연의 영화.
    이 마을에는 아르헨티나 할머니라는 정체모를 의문의 존재가 있다.
    그리고 10년 후, 와병중이던 엄마가 세상을 떠나던 날 아빠는 매일 같이 들르던 병원에도 나타나지 않은 채 행방불명이다. 어느정도 생활에 적응이 되어갈 즈음인 6개월 후, 아빠가 아르헨티나 할머니 집에 기거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찾아가지만, 아빠는 모든 것을 망각한 채, 할머니와 사랑에 빠져있다.

    도대체 어떻게 흘러가는 지 알수가 없는 상황. 아빠는 여전히 현실을 망각한 채, 아르헨 할매 유리에 빠져 엄마는 아예 떠 올릴 생각 조차도 없는 듯. 이때 유리는 두 사람에게 커다란 깨달음을 남기고 더 큰 선물을 남긴다나..

    Argentina Hag
    사용자 삽입 이미지
    Director 나가오 나오키
    Cast 스즈키 쿄카: 유리
    야쿠쇼 코지 : 사토루
    호리키타 마키 : 미츠코
      요시모토 바나나의 책을 한권인가 읽은 적은 있지만 나와는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었었다. 그리고 이 영화도 마찬가지. 어릴때 무서운 이야기보다 더 무서운 마을의 기이한 존재, 엄마의 죽음, 아버지의 실종. 다시 보게 된 아버지가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 전설의 알헨 할매와 같이 살고 있다는 설정은 재미있지만, 진지하지도 코믹하지도 않은 어정쩡함에 스토리는 힘을 잃고 영화에서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 무언지를 알 수 없었다.

    야쿠쇼 코지, 한 때는 꽤 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개인적 이유로 난 이 배우를 보는 것을 싫어하는 점도 있지만 어쨌던 전혀 어울리지 않는 느낌.

      웃기지도 않고, 진지하지도 않으며, 영상이 이쁘지도 않다. 다만 아르헨 할매 유리의 집은 마음에 든다. 만다라니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결국 하는 말은 소통이 없는 관계는 의미가 없다는 것을 표현하려 한 듯 하지만 내게는 와닿지 않았다.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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