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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년여우 여우비 2006
    Cinema/Japan 2007. 5. 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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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픽 또는 작화는 꽤 괜찮은
    (비록 전체적인 밸런스가 흔들려 뵈긴 하지만)
    스토리 또한 꽤 생뚱맞은
    캐릭터가 불확실한 느낌.

    그리고 더빙을 맡은 배우들의
    캐안습 연기는 작품의 절대적인 질 저하를
    초래했다고나 할까?

    솔직히 붕 떠 있는 목소리 연기들은
    전혀 어울리지 않아 몰입을 방해했다.

    전작이던가? 마리이야기에서도
    그런걸 느꼈었는데
    굳이 스타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를
    이용하는 헐리우드 마케팅을 따라 할 필요가
    있을까? 솔직히 목소리 연기 너무 부자연스럽다.

    모든 걸 떠나서,
    한국 만화영화가 계속 제작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만으로도 항상 기대를 하고,
    박수를 칠 수 밖에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일본정도의 애니메이션 시장은 어차피
    불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장르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애니메이션 영화는 계속 되어져야 한다.

    위에서도 주절주절 아쉬운 부분을 적었지만,
    캐릭터의 확실한 구축과
    이야기를 조금 더 단순하게 가야 한다.
    어차피 애니메이션 시장은
    애들장사 아닌가?
    캐릭터의 확실한 구축은 기타 팬시사업이라던지의
    확장을 쉽게 하고 수익을 보장하지 않겠는가?
    이야기를 단순하게 하라는 것은
    애들이 그래도 어른들 보다는 단순하니
    하나만 보여줘도 된단 말이다. --

    일단 시장을 만들어야 많은 작품이 나오지 않겠는가
    하는 허접한 생각을 주절거려 본다.
    (네가 해봐라고 말한다면, 능력의 부재로 인하여
    난 잔소리밖에 못한다. 그래서 앞으로도 혼자
    듣지도 않을 걸 혼자 투덜대는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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