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리 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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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브나일 Juvenile 2000Cinema/Japan 2008. 4. 1. 10:25
ジュブナイル Director 다카시 아마자키 Cast 카토리 싱고. 사카이 미키, 스즈키 안, 엔도유야 유아취향의 백투더 퓨처, 터미네이터, 맨인블랙을 일본 감각으로 만들어 낸 어린이 영화. 테트라라고 자신을 칭하는 오버테크놀러지의 로봇을 발견한 꼬마 친구들이 지구를 구하는 모험담. 테트라와 함께 지구의 바다를 훔쳐가려는 외계인의 음모를 저지한다는 내용. 타임머쉰이라는 자체가 어차피 모순적인 것이니 개연성을 따지는 것은 무리. 딱 아이들이 보면 좋아할 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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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키 웨스턴: 장고 Sukiyaki Western: Django (スキヤキ・ウエスタン ジャンゴ )2007Cinema/Japan 2008. 2. 16. 08:36
スキヤキ・ウエスタン ジャンゴ Director 미이케 다카시 Cast 이토 히데아키, 사토 코이치, 이세야 유스케, 안도 마사노부, 오구리 슌, 카가와 테루유키, Quentin Tarantino, 카토리 싱고, 기무라 요시노 커흑, 장고의 어린 시절 이야기였다니. ㅜㅜ; 미이케 다카시가 이것저것 섞어서 만들어낸 일명 스키야키 웨스턴, 장고나 클린트 이스트우드로 기억되고 세르지오 레오네로 대표되는 변형 서부극 일명, 스파게티 웨스턴을 일본식으로 또 다시 비틀고 버무려 낸, 조금은 황당한 영화이다. 구로사와 아키라의 요짐보를 얼개로 하여 사무라이 극에 무대를 마카로니 웨스턴으로 옮겨서 펼치는 이야기. 모든 것을 알아낼 능력이 없기는 하지만 킬빌을 떠올릴 수 밖에 없는 각종 오마쥬와 패러디 그리고 황당한 일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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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없는 꽃집 薔薇のない花屋 2008 TVTV 2008. 1. 25. 16:31
薔薇のない花屋 각본 노지마 신지 연출 나카에 이사무 Cast 카토리 신고(에이지), 타케우치 유코(미오) 다케우치 유코를 본다는 것은 항상 즐겁다. 그녀의 아름다운 웃음을 찬양하는 것은 이제 식상할 정도로 당연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어쨌던 유코가 오랜만에 출연하는 게츠구(월요일오후9시)드라마. 더불어 SMAP의 카토리 싱고도 출연한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각본가 또한 아주 유명한 사람이리고 한다. 나도 이 작가의 각본으로 된 몇 작품을 본 것으로 기억한다. 프라이드, SOS, 립스틱, 101번째 프로포즈 등 인기일드의 각본을 쓴 사람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위의 예를 든 드라마들을 지금은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대사처리에 특색이 있다고 하는데 일어를 잘 모르니 그런 것을 캐치할 수 있는 사람들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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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 - 극장판 The Adventure of Super Monkey 2007Cinema/Japan 2007. 12. 27. 21:41
劇場版 西遊記 Director 사와다 켄사쿠 Cast 카토리 신고, 후카츠 에리 일단 일본에서 꽤 인기 있었던 드라마의 출연진을 그대로 구성한 극장판이라길래 또 카토리 신고의 손오공 모습이 궁금해서 보긴 했는데 이건 대상연령이 전혀 맞지 않아서인지 너무나 유치찬란하다고나 할까? 우리나라 개그맨들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드는 코믹영화와 거의 흡사하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재미있었던 부분은 가짜 삼장법사 일행중 사오정으로 카메오 등장하는 쿠사나기를 스쳐지나가듯 보았다는 정도.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거의 졸아서 뭐라 감상을 적는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애들은 정말 좋아할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웃기는 것이 손오공 하면 왜 삼장법사가 아니라 부루마와 베지타가 떠오르게 되는 것일까? 하긴 서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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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SMAP 특별편 [世にも奇妙な物語 SMAPの特別編] 2001TV 2007. 12. 25. 14:35
새천년을 맞은 밤, 고해성사를 하러 온 다섯 남자의 이야기. 세상의 기묘한 이야기라는 제목은 여러번 들어봤지만 한번도 본 적은 없었다. 근래 스마프가 진행하는 쇼를 몇편 보고, 또한 그 다섯 멤버들이 펼치는 다양한 모습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는데 우연히 보게 된 기묘하안 이야기는 더운 새로운 느낌을 더해주는 것 같다. 벌써 꽤나 과거가 되어버린 방송이지만 최근의 모습과 비교해도 별로 다르지 않은 듯. 대중스타들에게 중요한 것은 개인적 역량의 꾸준한 관리와 개성에 있음을 또한 느끼게 되는 점도 있다. 그리고 이 작품은 배우들의 매력을 떠나서 생각해 볼만 한 여지가 많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카토리 신고 - 엑스트라 배우를 꿈꾸는 청년.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데 지정된 대사를 외는 간단한 배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