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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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것이 좋아 2008Cinema/Korea 2008. 3. 15. 14:05
뜨거운 것이 좋아 Director 권칠인 Cast 이미숙, 김민희, 안소희, 김성수, 김흥수 권칠인 감독의 전작인 싱글즈 만큼은 아니지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없기에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을 제외하면 매력적인 두 여배우와 한 소녀를 지켜보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 강애 역을 맡은 원더걸스의 소희의 연기가 부족하긴 하지만 소희의 모습 그대로를 어색하나마 성실하게 보여준다(텔미의 영향으로 국민여동생이라는 인식이 없었다면 이 캐스팅을 재앙일수도). 하지만 이미숙과 김민희를 보면서는 의외의 즐거움에 기뻐할 수 있어 좋았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이미숙을 더 기대했지만 지금은 김민희가 보여주는 아미의 캐릭터가 비할 데 없이 매력적잉을 느낀다. 이미숙과 안소희의 역할은 내가 이해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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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 트러블 Love and Other Disasters 2007Cinema/U.S.A 2007. 9. 4. 19:07
Aka: Love (et ses petits désastres) Director Alek Keshishian Cast Brittany Murphy ... Emily 'Jacks' Jackson Matthew Rhys ... Peter Simon Santiago Cabrera ... Paolo Sarmiento Samantha Bloom ... Pandora (as Sam Bloom) Catherine Tate ... Talullah Wentworth 브리트니 머피 주연의 독특한 로맨스코미디...라는 말 외에는 설명하기가 매우 애매하다. 영화 자체가 시나리오라는 것을 표시내면서 시작하고 마감하는데, 마지막 부분만을 제외하면 그리 독특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잭스'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아메리칸 액센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