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Boys of Tomorrow 2006Cinema/Korea 2007. 10. 1. 17:38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참으로 염세적인 제목이지만 매력적인 제목임에는 분명하다. 내일이 없다는 것은 지금의 존재가치가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존재의 의미가 없다면 내일이라는 것은 허상에 불과한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 수가 없다. 스토리는 웬지 유치하고 현실은 막연하기만 하다. 불행한 사람들, 가진 것이 없는 사람들,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그러나 그들에게도 소망이 있다. 비록 그것이 내가 보기에 덧없고 부질없는 것에 불과할지라도. Boys of Tomorrow Director 노동석 Cast 종대: 유아인 기수: 김병석 종대(유아인)와 기수(김병석)라는 한 동네에서 자란 형제같은 두 사람의 막장인생, 이곳에 정상적인 인물이라고는 눈을 씼고 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