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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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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rector |
Mario Van Pee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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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Wesley Snipes
Jackie Quinones
Cybill Shepherd
Mario Van Pee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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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스나입스.. 이제 완전히 B급배우가 되어버린 듯 하다.
컨트랙터 The Contractor 2007에서도 느꼈던 것이지만 액션 오락영화 전문에 규모도 많이 축소된 것은 사실이다(뭐 비디오용 영화니). Hard Luck은 마음 잡고 잘 살아보겠다는 전직 갱스터의 지지리 운도 없이 꼬이기만 하는 상황을 중첩시키면서 마지막에서야 고난을 보상하듯 사랑과 행운을 얻게 된다는 내용이다.
감옥에서 사회복지사와 사랑에 빠져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려는 럭키, 그러나 잠시의 행복은 허리케인 카타리나에 휩씁려 가버린다. 어쩔 수 없이 뉴욕으로 돌아가 길거리에서 물건을 팔며 살아가면서 과거의 행동을 되풀이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하지만 우연히 말려들게 된 범죄현장에서 돈가방을 들고 도망치게 되는데.
정박아인 아들을 키우며 사회에 대한 증오를 연쇄살인과 고문을 촬영하며 복수하는 남녀가 뜬금없이 계속 화면에 등장하면서 이건 뭐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자만 이들의 역할은 럭키의 고난의 마무리와 해소의 장치에 불과했다.
약간은 억지스럽긴 하지만 위의 두가지 사건을 동시에 진행하고 한가지 결론으로 이끌면서 여러가지를 보여주려고는 했자만 그리 효과적이지 않아 산만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아마도 웨슬리 스나입스라는 배우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블레이드와 같은 액션씬이라서 그런 느낌이 든다. 어쨌던 영화보다는 극중 노래에 더 관심이 갔었다는...
<블루문 특급 Moonlighting>의 시빌 세퍼드가 이렇게 변하다니. 세월이 무상함을 그녀의 모습에서 볼 수 있다. .
Trailer
Refere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