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트랙맨 Trackman, 2007
    Cinema/etc. 2008. 1. 8. 16:3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Путевой обходчик(Putevoy obkhodchik)
    사용자 삽입 이미지
    Director Igor Shavlak

       지루한 러시아산 공포물, 초반의 꽤 긴장감 있는 현대식 은행강도물에서 탈출로인 버려진 지하철로 접어들어서 나타나는 트랙맨에 의한 미지의 공포, 은행강도와 인질이 가 하나씩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무서워 해야하는지 통쾌해야 하는지 조금 헷갈리기는 평범한 흐러필름.

       버려진 지하철 선로에서 펼쳐지는 눈알빼먹는 괴물과의 사투는 너무나 일반적인 도식이라서 전혀 재미있지가 않았다는... 소리지르기 바쁘던 유약한 히로인은 종반에 이르러 전사로 변모하고 은행강도와 묘한 유대관계를 맺으며 탈출을 하게 되는 나름대로의 해피엔딩. 결국 은행강도씬은 지하로 내려가기 위한 장치에 불과했다고나 할까? 차라리 은행강도물로 가는게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처음과 끝이 연결되는 마지막 장면에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원흉이라는 건가? 하여튼 취향을 떠나서 전혀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Trailer
    Reference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