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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 Million is Always the Hard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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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rector |
Mick Jack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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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Garcia
Rosario Daw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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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Pronson의 소설을 영화화 했다고 한다. 그럴듯한 것 같기도 한 허무맹랑함으로 그럭저럭 시간 때우기용으로는 볼만하다. 일본의 혼다와 프랑스에 대한 미국인들의 비아냥거림, 닷컴으로 대변되던 IT 기업들의 일면을 유머러스하게 보여준다. 2002년의 99달러 PC 프로젝트를 둘러싼 젊은이들의 성공을 다루고 있다. 작년에 이슈가 되었던
Asus의 서브노트북인 Eee PCwikipedia를 잠깐 떠 올리기도 하였다. 물론 가격은 99불의 몇 배이긴 하지만 저가형이란 점에서는 일정부분 비슷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홀로그램 Display에 Laser Touch 입력이 적용에 99불의 가격이라는 것은 지금도 당시에도 불가능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뭐 어떤가? 영화인데.
잘나가던 젊은이 앤디가 회사를 박차고 나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라 혼다라는 연구기관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그의 결심과는 달리 프랜시스라는 치프엔지니어의 음모에 빠져 99달러짜리 PC 개발 계획을 떠 안게 된다. 별다른 지원도 없이 무작정 몇몇 괴짜 연구원들과 함께 무작정 개발을 시작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프로토 타입을 개발하지만 시연조차 못한 채 회사를 그만 두게 되고, 그들은 자신들만의 힘으로 개발을 끝내게 된다.
하지만 개발과 마케팅, 그리고 기업이란 것은 만만치 않은 것. 그들은 성공의 잔을 부딪히기도 전에 프랜시스의 계략에 빠져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만다. 실의에 빠진 앤디들은 다시 힘을 내어 보다 나은 차세대 PC를 만들어 프랜시스에게서 빼앗긴 권리를 되찾게 된다는 내용.
Trailer
Refere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