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러브 라이즈 블리딩 Love Lies Bleeding 2008
    Cinema/U.S.A 2008. 1. 22. 09:43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Love Lies Bleeding
    사용자 삽입 이미지
    Director Keith Samples
    Cast Jenna Dewan ... Amber , Christian Slater ... Pollen, Brian Geraghty ... Duke
      한마디로 어설픈 영화이다. 가장 먼저 남자주인공의 연기력 부재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차라리 교과서를 읽어라라고 소리치고 싶었다. 어색한 대사의 처리 영화에 대한 심각한 몰입에의 방해를 일으키고 있었다. 그리고 무슨 이야기가 이따위란 말인가? 관객이 뇌를 집에 두고 다닌다고 생각하는 영화인가? 어쩜 이리 기발 유치한 상황설정과 전개로 일관을 하는지...

       듀크와 앰버는 멕시칸 갱들의 괴롭힘과 희망없는 현실 속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만으로 겨우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더이상 갱들의 행포를 참지 못한 듀크는 총을 구해서 갱들의 아지트로 간다. 그가 그 곳에서 본 것은 총격후의 쓰러져 일는 사람들과 돈가방...

       이후의 이야기는 뻔하지 않는가.. 돈가방을 쫓는 사람들, 도망치는 사람들. 돈가방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무대포의 마약반 형사 폴린의 추격. 그러나 이 추격이란 것이 참으로 단순하게 진행되고 멍청하게 흘러가는 장면에서 영화는 볼 것이 아무것도 남아 있지를 않게 된다. 그리고 결론이랍시고 다 죽여 놓고는 천사인양 등장하여 사건을 은폐시키는 여형사는 도대체 무슨 경우인가?

       오랜망에 크리스찬 슬레이터를 보지만 이제 완연한 B급 배우의 길로 들어선건가? 웨슬리 스니입스보다 더 안쓰렵다고나 할까? 하지만 연기는 이 영화에서 가장 돋보인다. 문제라면 영화가 거지같아서 별 의미가 없다는 정도.

       영화 보고 나서야 Love Lies Bleeding이란 말이 몬 말인지를 알았다. 그리고 중지를 세워 줄 수 밖에..

    Trailer
    Reference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