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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어 게임 Liar Game (TV) 2007
    TV 2007. 11. 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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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유명한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 후지TV의 토요11시 드라마. 머리를 좀 써가면서 봐야하는 NDSL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는 헛소문에 끌려서 보게 된 작품이다. 데스노트에서 미사 역으로 나왔다는 토다 에리카가 순진걸을 연기한다는 데, 드라마를 보면서도 데스노트에서의 기억이 떠오르지는 않는다. 아직은 어떤 매력도 느껴지지 않는 상태. 남자 주인공인 아키야마역의 마츠다 슌타가 오히려 어색하지 않을까라는 예상과 달리 역에 아주 잘 어울린다.

    ライアーゲーム, Raiā Gēmu
    사용자 삽입 이미지
    TV 연속극, 스릴러
    Cast Toda Erika 칸자키 나오, Matsuda Shota 아키야마 신이치
      원작만화를 보지 못했기에 일단 드라마 초반만을 보고 느끼게 되는 것은 이거 사기교습 드라마였던건가?라는 깨달음이었다.   정체불명의 조직에서 1억엔을 빼앗는 라이어 게임이라는 것에 휘말리게 된 순진정직의 대명사 칸자키 나오가 믿음에 배신을 당하고 천재사기꾼으로 소문 난 아키야마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6편까지 두개의 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사기는 인간 심리의 허점을 유발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교훈을 얻게 된다. 심리적 불안을 유발함으로 허점을 노출시키고 그것을 공격한다는.. ^^...  거기에 인지적 불협화(?)라는 말, 소수결을 통한 속임수와 전략등을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까지 보고 시청을 멈추게 된 이유는 너무나 많은 설명들을 듣는게 힘들어서라는 이유와  무슨 스폰지나, 강의도 아니고 극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설명이 점점 지겨워 졌기 이다.

     계속되는 이야기 속에 지속되는 나오의 짜증날 정도의 순진함도 거슬리고, 주인공이 나쁜 놈이 아니라 피치 못할 과거의 상처가 있다는 식의 설정.. 너무 식상하다.

     개인적인 호오에 따라 다르겠지만 초반부의 흥미로움을 그 이상의 재미로 지속유지 않아서 반 정도를 보고는 시청을 포기하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포스팅 하는 이유는 점점 금붕어 기억력과 비슷해져 나중에 혹시라도 건망증에 다시 보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지메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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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 드라마 혼합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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