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일드] 교섭인 交渉人 The Negotiator TV 2008
    TV 2008. 2. 3. 19:5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交渉人
    사용자 삽입 이미지
    Cast 요네쿠라 료코, 진나이 타카노리, 오오스기 렌
      요네쿠라 료코(米倉涼子)는 악녀이미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섹시 일본 여배우가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 동안의 악녀분위기와는 조금 다른 경찰청의 특수분과인 SIT(Special Investigation Team)의 여형사로 유괴, 농성, 협박을 하는 범인들과의 교섭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전의 작품들인 짐승의 길, 검은 가죽수첩, 성형미인(미녀는 괴로워) 등에서의 긴 머리를 자른 교섭인으로서의 모습은 아직 낯설지만 여전히 매혹적이다.

       그녀를 제외하고 모든 실무구성원이 남자 위주인 단체에서 여성으로서, 또 한 명의 멤버로서 성장하는 모습, 그리고 그녀가 늘 찾아가는 연쇄살인범 마리야와의 관계, 범인들과의 교섭에 집착하는 이유에 얽힌 비밀과 그녀의 상관들이 숨기고 있는 것들을 어떻게 제대로 전개해 나갈 것인가가 궁금해지는 드라마이다.

       교섭인은 현재 일본 TV 아사히 목요일 밤 9시에 4화까지 방송되었다. 요네쿠라 료코는 소년과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SIT로 이동한 미모의 여형사 우사기 레이코 역으로 “인질의 생명도 범인의 생명도 지킨다” 모토 아래 범죄와 맞서는 캐릭터. 인질극으로 경관이었던 아버지를 잃었으며, 자신이 검거했던 소년연쇄살인범 마리야 코스케를 매주 찾아가는 캐릭터라고 한다. SIT의 책임자인 키리사와 케이고 역할에는 진나이 다카노리가 인질구출에 실패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으며 우사기에 대해 지독한 반감을 발산하는 엘리트 간부 역할을 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질범과의 교섭 그리고 폭발물 처리반을 둘러싼 이야기 등에서 보여진 드라마는 우사기의 캐릭터와 설정 그리고 전개가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여겨지지만 로코에게 집중된 전개일 수 밖에 없어 실컷 볼 소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어쨌던 섹시이미지가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도 꽤나 어울린다. 하지만 드라마로서는 료코의 존재에게 기댈 수 밖에 없는 무리한 전개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문제…

    Reference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