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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복 Havoc 2005
    Cinema/U.S.A 2008. 2. 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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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voc 2005
    사용자 삽입 이미지
    Director Barbara Kopple
    Cast Anne Hathaway, Bijou Phillips, Shiri Appleby, Michael Biehn, Joseph Gordon-Levitt
      같은 제목의 영화가 여러 편 있기는 한데 그 중 앤 해서웨이 주연의 이 작품은 제목 그대로 재앙이고 파멸이며 지극히 무질서하다. 사전적인 의미를 우리말로 찾아보면 대파괴라고 하니 그 의미에 지극히 충실하다. 조셉 고든-레빗이 나온다고 하길래 보았는데 비중은 엑스트라보다 조금 나온 정도라 별 의미를 가지진 못한다.

       로맨틱코미디 쪽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앤 해서웨이의 원맨쇼 아니 원걸쇼라고 보면 정확한 10대 소녀의 일탈과 방황을 아무런 목적 없이 보여주고 있다. 아니면 이들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 했는지도. 다만 소득이라면 해서웨이의 가슴을 여러 번 볼 수 있다는 정도이고 비쥬 필립스의 누드도 잠깐이나마 나온다는 외에는 기억나는 것이 별로 없다.

       어설픈 갱스터 힙합 문화에 심취한 10대 청소년들 중 한 명인 앨리슨이 라틴계 마약딜러를 만나러 다니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는데, 솔직히 정신 나간 소녀의 무책임한 방종과 그 후회를 고백하는 것에 불과하다. 앤 해서웨이의 연기는 괜찮다고 할 수 있지만 그녀의 가슴에 쏟아지는 관심과 기존의 이미지에 눌려서인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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