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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2007
    Cinema/U.S.A 2008. 2. 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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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 Strange: The Sorcerer Supr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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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rector Frank Paur
    Cast Bryce Johnson: Doctor Strange
      닥터 스트레인지는 극장용이 아니라 DVD와 블루레이로 출시된 애니메이션으로 Marvel Comic의 수퍼히로 캐릭터인 Dr. Strange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일련의 ~맨들이 설치는 액션수퍼히어로 물에서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닥터가 들어간 제목에 끌려서 보게 되었다.

       내용은 늘 그렇듯이 이러한 초인들의 탄생비화에 집중하고 있다. 가장 뛰어난 신경외과의 중의 한 명이긴 하지만 젊은 날의 순수함을 잃어버린 닥터 스트레인지가 교통사고로 두 팔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어느덧 물질만을 추구하며 모아둔 전 재산마저 회복에 투자하지만 남은 것은 절망뿐, 생을 끊으려던 그에게 왕이란 의문의 사나이가 찾아와 티벳으로 가면 치료할 수 있다는 말에 마지막 희망을 걸게 된다. 스티븐이 물질만을 추구하게 된 회상장면, 괴물들의 정체와 마법사들의 관계에 대한 줄거리가 이어지면서 닥터 스트레인지는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면서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세계의 안전을 지키는 영웅의 길로 들어선다는, 이를테면 뻔한 이야기이다.

       디즈니나 CG애니메이션이 아닌 미국 애니들도 몇편 보다 보니까 나름대로 볼만한 부분이 있는 듯. 일본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색다름을 느끼는 때문인 것 같다.

       다른 마블 코믹스 관련의 인물들 또한 카메오식으로 등장하개나 언급이 된다고 하는데, 그 쪽은 문외한이니 이름을 들어도 전혀 알 수가 없다. 마법을 사용하는 영웅이 되는 의사의 이야기. 수련하는 부분은 Batman Begins를 연상하게도 하는데, 미국사람들은 티벳이나 히말라야 쪽에 어떤 환상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별다른 감상을 적을 거리는 없는데, 미국 코믹스의 영웅들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흥미롭지 않을까 한다. 그런데 미국만화 모두가 이런 가면 영웅이나 초인들의 지구평화수호 이야기 뿐일까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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