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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 브룩스 Mr. Brooks 2007
    Cinema/U.S.A 2007. 7. 1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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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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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kipedia

  • 깜짝 놀라다가 말았다.

    감독: Bruce A. Evans

    Earl Brooks: Kevin Costner
    Tracy Atwood: Demi Moore
    Mr. Smith: Dane Cook
    Marshall: William Hurt
    Emma Brooks: Marg Helgenberger(CSI: LV의 캐서린)
    Jane Brooks: Danielle Panabaker(SharkKLoG의 줄리)
    Sheila: Reiko Aylesworth(24의 미쉘)

    The Hunger Has Returned To Mr. Brooks' Brain. It Never Really Lef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는 위의 지문으로 시작한다.

    얼 브룩스는 성공한 사업가로 아름다운 아내와 어여쁜 딸을 둔 채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그에게는 은밀한 비밀이 하나 있다.  아주 심각한 살인중독증에 걸려 있다는 것이다. 그의 정체는 Thumbprint Killer라 불리우는 연쇄살인범으로 이중인격을 가지고 있다.

    새로울 것이 없어 보이는 살인행위에 중독되어버린 악당의 이야기지만, 여기에 몇가지 흥미로운 설정을 더하여 차별화를 주려고 한다. 내면의 어두운 부분이라 여겨지는 마샬이란 존재, 목격자에서 살인에 동참하게 되는 캐릭터의 추가.  알고보니 딸도 살인자였다는 어처구니 없는 진실.  형사 트레이시의 역할이 왜 필요한지를 모르겠지만 그녀의 전 남편을 살해하는 설정은 꽤 훌륭했다.  그런데도 조금은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과 미드에서 낯이 익은 여러 배우들의 출연은 개인적으로 즐거워 한 부분.

    반전인지 어글리한 상황에 대한 묘사인지는 모르겠지만, 각각의 캐릭터들이 처한 상황들은 흥미롭긴 하지만 약간의 무리한 끼워맞추기식의 전개라 느낀다. 그것을 무시할 수 있다면 볼만한 영화이다. 영화는 뒤로 갈수록 약간씩 식상해진다.


    깜짝 놀라다가 말았다는 말은 마지막 장면에 대한 것이다. 침대에서 가위에 눌리다 깨어나는 부분은 아주 어글리한 마무리.

    그 전에 끊었아야 할 것 같은데.

    케빈코스트너는 오랜만에 어울리는 역할을 맡은 듯 하다. 데미 무어는 뭐 그저 그랬다. 복도에서의 총격씬을 제외하고는 뭐 별 볼 것도 없더라. 전신성형한 티 낸다고 수영은 자주 하더라. 윌리엄 허트의 연기야 이미 알고 있지만 역할 꼬라지가 그래서야 뭐. .

    덧- 제인브룩스로 나오는 Daniella Panabaker의 실제동생인 Kay Panabaker는 CSI에서 Marg Helgenberger의 딸역할로 가끔씩 나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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