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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멤버 타이탄 Remember The Titans, 2000
    Cinema/U.S.A 2007. 8. 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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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ed on Tru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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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Boaz Yakin

    분 코치Herman Boone:
    Denzel Washington

    요스트 코치Bill Yoast: Will Patton
    게리 Gerry Bertier: Ryan Hurst
    줄리어스 Julius Campbell: Wood Harris
    엠마 Emma Hoyt: Kate Bosworth
    쉐릴 Sheryl Yoast: Hayden Panetti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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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지니아 주, 알렉산드리아의 인종통합이후 T.C. 윌리엄스 고등학교의 미식축구팀의 이야기이다. 인종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13승 무패라는 완벽한 기록으로 챔피언이 되는 이들의 이야기.

    항상 그렇듯이 실화는 기념할 만한 또는 잊혀져 가는 것들을 기억하면서 감동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Remember the Titans은 그러한 기본적 요소에 더하여 보고있으면 저절로 즐거워지고 흐뭇해지는 재미까지 갖추고 있다. 스포츠 세계에서의 감동스러운 실화, 인종차별의 극복과 화합은 미국스포츠영화에서 흔하디 흔한 단골메뉴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한 붐업에 영향을 주었을 것 같은 2000년에 만들어진 감동극화. 흑백의 대립과 백에 대한 흑의 극복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흑백의 조화와 화합을 통해 무언가를 성취하고 그 성취를 통해 하나가 되는 선순환의 연결고리를 제대로 잘 묘사하고 있다. 보통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은 사실이 주는 감동이 워낙 강하기에 극적구성이나 볼거리가 약하더라도 관객으로 하여금 대충 넘어갈 수 밖에 없게 만들지만, 이 영화는 진실의 감동에 더하여 인상적인 배우들의 연기, 뮤지컬적 요소의 사용,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진행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굳이 갈등이나 위기를 강조하지 않고 비극에 침잠한 상태에서의 극복이 주는 감동에 매달리지 않는다. (디즈니의 작품답게 너무 해피해피하긴 하지만)

    오락성과 교훈, 그리고 감동을 골고루 느낄 수 있는 실화를 베이스로 한 감동극화이다.(그래서 완벽하게 상업적 영화이기도 하다)

    흑백의 화합과 조화를 이루면서 일어나는 기적과 감동들을 느낄 수 있다. 그들이 기억하는 것은 경기의 승리가 아니라 화합과 조화 그 과정 자체이다. 결과는 다만 그것을 돋보이게 할 뿐이다. (말에 어폐가 있긴 하지만 꼬투리 잡자면 원래 끝이 없다.)

    근래 덴젤 워싱턴의 작품을 여러편 접하게 되는데 이 작품에서는 역할이 조금 밋밋하기에 빌 요스트 코치의 캐릭터가 더 매력적이고 인상적으로 느껴진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신뢰를 할 수 밖에 없는 배우이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 가장 빛나는 배우는 쉐릴역의 꼬맹이 Hayden Panitierre이다.

    Remember the Titans Soul Power


    Summary- Marvin Gaye's & Tammi Tarrell's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덧- 지금은 꽤 유명해진 여러 배우들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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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yden Panitierre - "HeroesKLoG"의 치어리더. ^^ 어릴때가 더 귀엽고 이뻤던 것 같다. 지금도 어리긴 마찬가지지만
    • Kate Bosworth - "Superman Returns"에서 수퍼맨의 연인 케이트 보스워스도 나온다. (^^ 슈퍼맨이라고 불리우는 게리의 여자친구로 나온 인연으로 Superman Returns에서 루이스 역할을 맡았는지도). 역할은 작지만 끝에 한 건 해낸다.


    Steam - Na Na Hey Hey Kiss Him Goodbye

    리멤버 타이탄
    보아즈 야킨 감독, 덴젤 워싱턴 외 출연/브에나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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