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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러한 연애드라마나 청춘드라마를 극도로 기피하는 편이지만 어쩌다 보니 4편까지 보게 되었고 곧 5편을 보게 될 미국드라마. 몇주 전에 Pilot을 보고는 아 또 그렇고 그런 청춘 삼각 상열지사 난무 드라마라고 느낀 후에 필견 드라마 리스트에서 삭제를 했었다. 그러나 요 며칠간 사랑에 관한 영화를 접하고는 어떤 기존의 편견
---얽히고 섥혀 어디가 시작인지 모를 추리물이 되어버리는 복잡한 연애드라마에 좀 질렸었다. The O.C. Dawson's Creek 등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다. 그리고 이런 드라마들은 재미를 떠나서 어쩔수 없이 보게 되는 원치 않는 은근한 중독성(재미있어서가 아니다)까지 가지고 있다.---을 버리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라 여겨져 보게 되었다. 예상을 벗어나는 진행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런 드라마의 속성상 완소남 또는 완소녀라고 할 수 있는 강렬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의 등장은 필연적이고, 역시나 그 덫에 빠져 버리고 말았다. 당분간은 이 약빨이 떨어지기 전까지 봐야만 하는 드라마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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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or
Josh Schwartz
Stephanie Savage
Cast
Blake Lively ... Serena van der Woodsen
Leighton Meester ... Blair Waldorf
Penn Badgley ... Dan Humphrey
Chace Crawford ... Nate Archibald
Taylor Momsen ... Jenny Humphrey
Ed Westwick ... Chuck B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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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 Girl은 Cecily von Ziegesar의 유명한 동명 소설시리즈
Gossip Girlwikipedia에 기초한 미국청춘드라마로 The CW에서 방송중이다. 가십걸은 뉴욕의 Upper East Side에서 일종의 명문대 진학전문 기관에 다니는 청춘들이 겪는 성, 약물, 등등의 십대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드라마는 과거의 단짝이었던 세레나와 블레어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이들의 호화찬란한 삶을 이방인(그들만큼 부유하지 않다는)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는 남매가 얽히는 어찌 보면 전형적인 미국 청춘드라마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나레이션을 맡은 이는 Veronica Mars의 Kristen Bell이 맡고 있는데 이 호화찬란한 동네의 일들을 속속들이 까발리는 블로그 gossip girl을 운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Refere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