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키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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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구리모노 毆者(なぐりもの) Nagurimono - Love & Kill 2005Cinema/Japan 2007. 10. 19. 21:51
요즘 한참 인기를 끌고 있는 어떤 격투기에서 꽤 이름 있는 사람 몇명이 나온다고 해서, 꽤 화끈한 격투액션을 예상했지만, 정체불명의 짜증개그 영화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간만에 입에서 젠장이라는 말이 나오고 말았다. 영화를 보면서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더라도 일단은 그 속에서 어떤 가치나 미덕을 찾으려고 조금은 노력을 기울이는 편인데, 나구리모노는 그러한 의욕을 원천봉쇄해 버렸다. 타마키 히로시에게 가졌던 호감 또한 많이 갉아 먹어버린 것은 차치하고라도 이 영화에서 나는 어떤 미덕을 떠올리지 못했으며 시간을 낭비했다는 기분에 불쾌감만을 가지게 되었다. 毆者 Director 스나가 히데키 Cast 안라이: 타마키 히로시 피스톨 아이지로: 진나이 다카노리 일본의 개화기로 짐작되는 시대미상의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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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のだめカンタービレ 2006TV 2007. 8. 28. 18:51
아름다운 클래식음악 속에 만화적 재미가 가득한 일본 드라마. Cast 노다 메구미: 우에노 주리上野樹里 치아키: 타마키 히로시玉木宏 미네 류타로: 에이타 슈트레제만: 타케나카 나오토 竹中直人 니노미야 토모코의 베스트셀러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Nodame Cantabilewiki 를 후지TV에서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오랜만에 본 일드인데 의외로 아주 즐겁게 볼 수 있었던 일드. 일본 영화나 드라마의 강점이라고도 느껴지는 이러한(스윙걸즈, 훌라걸스, 워터보이스, 등등) 코미디물의 룰에 아주 충실하면서도, 원작만화가 표현하는 것 이상으로 드라마는 전개되고 있다. 원작만화를 오래전에 접했기에 아주 재미있었다는 정도로밖에 기억 못하지만 이 드라마는 캐릭터의 설정과 연출에 있어 만화 이상으로 만화적인 캐릭터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