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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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Breath 2007Cinema/Korea 2008. 1. 23. 10:19
숨 Director 김기덕 Cast 하정우, 장첸, 박지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인정 할 수 밖에 없는 감독. 그의 영화들에서 느끼게 되는 것들은 대개 불편함이 선행된다. 골수 페미니스트들(우리나라의 일부 사이비들)이 말하는 여성비하니 혐오니 하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에게서 아직 대가들에게서 느껴지는 관조나 조화로움을 볼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또 어떤 면에서 그의 재능에 대한 시기와 질투일런지도. 숨, 숨이란 생물의 호흡을 나타내는 말이고, 살아 있음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숨을 끊다라는 말은 목숨, 생명을 끊는다는 말이다. 두 죄수의 묘한 공기가 흐르는 감방, 한 죄수가 칫솔으로 자살을 시도한다. 한 여자가 뉴스를 본다. 사형수의 두 번째 자살시도가 보도되고 있다. 무표정한 여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