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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호문 龍虎門 Dragon Tiger Gate 2006
    Cinema/China 2007. 5. 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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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자단


    감독; 엽위신

    견자단이 이연걸과 동갑이라는 말이 있던데
    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아직까지
    날아다니는 거야. 썩을 ^^

    현대판 무협을 소재로 한 만화원작이니
    내러티브에서 자유로울 수 밖에 없다.
    무협하면 권선징악이요
    복수이야기 아니면
    강자존의 세계 아닌가.(물론 아닐 경우도 있다)

    그러한 모든 걸 무시하고
    이 영화를 보는 이유는
    화끈한 액션을 보기 위해서일 것이다.
    견자단의 무술실력 + CG를 이용하여
    새로운 액션을 만들어보려고 한 것 같다.
    옹박 + CG정도로 표현하면 될 것같다.
    그러나 옹박보다 리얼하지 않고
    옹박에서 갑자기 드래곤 볼로 넘어가 버린 것 같은
    액션의 뜬금 없는 업그레이드는 다소 적응하기가
    좀 그렇긴 하지만
    견자단의 여전히 탄탄한 몸과 무술실력을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 괜찮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모든 영화가 예술영화일 필요가 없듯이
    각 장르의 영화에는 그 만의 미덕이 있을 것이다.
    옹박의 마지막 엔딩격투씬과 비슷한 느낌의
    엔딩 처리는 조금 그렇긴 했지만.
    그냥 치고박고 부수고, 그런 영화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견자단과 그 팬을 위한 영화이기도 하고,
    기타의 현대를 배경으로 한 무협만화를 영화화
    한 중에는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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