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 on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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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어스 스킨 Mysterious Skin 2004Cinema/U.S.A 2007. 9. 16. 21:52
Two boys. One can't remember. The other can't forget. Mysterious Skin은 그렉 아라키의 8번째 작품으로 캔사스 허친슨의 두 소년이 겪었던 어린이성학대와 관련한 1996년 Scott Heim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룩아웃 The Lookout 2007에서 인상 깊었던 조셉 고든-레빗(Josheph Gordon-Levitt) 을 기억한다면 반드시 봐야만 할 영화. 이 배우가 이대로만 계속 성장한다면 Favoirte 이 되지 않을까 여겨질 정도로 이 영화에서 조셉 고든-레빗은 영화 속의 대사에 묘사되는 것 처럼 10대 게이 창남 역할을 아름답고 아프게 그리고 완벽하게 소화해낸다...배우의 연기나 이미지를 보면서 이런 전율을 느낀 것은 서양배우들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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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2007Cinema/U.S.A 2007. 9. 15. 23:58
Director David Yates Writer Michael Goldenberg (screenplay) J.K. Rowling (novel) Cast Daniel Radcliffe ... Harry Potter Emma Watson ... Hermione Granger Rupert Grint ... Ron Weasley 해리포터 시리즈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하도 유명한 소설이라 예전에 일권을 보다가 말았던 기억, 그리고 영화로는 다 본 것 같기는 한데 기억이 잘 나지를 않는 정도이다. 따라서 올해 개봉한 해리포터의 다섯번째 이야기인 불사조 기사단을 보면서도 무슨 이야기인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 흠 보면서 해리, 론, 헤르미온느와 몇몇 선생들을 빼고는 이 사람이 누구지? 하면서 봤다. 그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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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페어 - 극장판 Unfair: The Movie, アンフェア, 2007Cinema/Japan 2007. 8. 23. 22:02
젠장이란 말이 저절로 나올 수 밖에 없는 극악의 감상난이도를 가진 허접다중반전부정부패척결모정신파딱총테러 드라마이다. 감독: 고바야시 요시노리. 유키하라: 시노하라 료코 사에키:에구치 요스케 고토: 시이나 깃페이 하스미:마리 하마다 간호사 히로코: 카토 로사 내가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 세명의 일본배우가 나오며, 꽤 즐겁게 본 '언페어'라는 일드의 극장판이라 쪼오금(?)은 기대를 했었지만 어떻게 이렇게나 황당하게 허접하게 만들어서 일드에의 좋았던 기억까지 싸그리 날려버릴 줄은 정말 몰랐다. 언페어 TV판은 드답지 않은 빠른 전개와 캐릭터, 미드의 수사첩보물과 같은 복선, 시노하라 료코의 독특한 개성이 톡톡 튀었는데 극장판에서는 오히려 TV보다 더 허술하다. 유키하라 캐릭터의 매력은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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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7 13 계단 13 階段 2003Cinema/Japan 2007. 6. 20. 22:00
反町隆史 Sorimachi takashi 山崎努 yamasaki tsutomu 생각외로 괜찮았던 작품. . 살인과 생명 그리고 삶에 대해서 추리스타일로 이끌어가고 있다. 먼저 위의 두명의 배우가 꽤 괜찮게 나온다. 다카시 같은 경우에는 주로 일 TV 드라마 GTO등의 선이 굵거나 약간은 과장스런 캐릭터의 마초코믹스타일의 배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완전히 딴판이기도 했고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었다. 야마자키는 처음 본게 GO!였었는데 극중 스가하라의 돌주먹아버지로 처음 접했고 그 이후 여러작품에서 봤지만 기억나는 건 천국과 지옥,Go, 담뽀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고 이 영화에서 담뽀뽀(민들레)를 떠올리는 장면은 그 영화를 떠올리며 재미있었던 것 같다. 영화보다는 배우에 대한 느낌을 먼저 적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