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노 타다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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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해 誰が為に(たがために) Portrait of the Wind 2005Cinema/Japan 2007. 6. 10. 18:15
This movie in INDB 淺野忠信아사노 타다노부. 香川照之카가와 테루유키(조역이지만 메모삼아) 로버트 카파(Robert Capa관련글)를 꿈꾸며 3년전까지 팔레스타인에 있었던 '타미오'는 현재는 가업을 이어 사진관을 하고 있다. 타미오는 팔레스타인에서 사진을 찍으며 죽어가는 생명들을 냉정하게 촬영할 수 없는 자신을 깨달아서 그 꿈을 포기했다.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친구의 동생 마리가 대학졸업 기념으로 사진을 촬영할 때 같이 온 '아야코'와 사랑에 빠진다. 이 이상의 줄거리는 아래 more를 클릭. 그녀는 어릴적 아버지가 떠남으로 인하여 가족이란 것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순수하고 상냥한 타미오와 아기를 갖게 되고 행복한 생활을 가지게 된다. 서점에서 엄마를 찾던 꼬마를 보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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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6 水の女물의 여인 Woman Of Water, 2002Cinema/Japan 2007. 3. 17. 12:52
UA Asano, Tadanobu ▷ 수 상 : 선댄스 NHK국제영상작가상 ▷ 수 상 : 제 43회 테살로니카국제영화제 골든 알렉산더상(그랑프리) 2002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무슨 말하려고 하는지 잘 이해가 안가는 영화이기는 하지만 지루해하면서도 쉽게 보는 것을 그만두지는 못했다. 영화 중반까지 배우들의 얼굴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다. 물의 여인. 水の女 (목욕탕 집 손녀) 시미즈 료 불의 남자 상습방화범 미야자와 유사쿠 의 만남과 헤어짐에 관한 이야기. 칸노요코가 음악을 담당했길래 약간 기대는 했지만 인상깊지는 않았음. 타다노부의 연기를 비롯하여 배우들은 돋보이지 않음. 마지막 UA의 노래는 아주 좋았음. 어릴때 부터 물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료는 목욕탕을 운영하는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하여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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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뤼뮈에르 Cafe.LumiereCinema/China 2007. 3. 8. 07:44
2006-06-26 솔직히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봤다. 보고 나서도 아무 생각이 없다. ㅜㅜ 포스터는 너무 밝게 나온 듯하긴 하지만 맘에 든다.. 포스터의 분위기와 영화는 전혀 별개. 약간의 지루함, 오즈 야스지로(동경이야기만 한 번 본 기억이 있는 유명한 감독이란 정도만 안다) 기념 영화. 일상이 풍경이 되는 그곳 카페 뤼미에르. 글쎄. 일상이 풍경이 되면 뭔가 느껴야 하는데. 쩝. 영화 같지 않은 그냥 일상을 보았다. 이제 일상에서는 더 이상 감동을 받지 못하는 내가 되어버렸음을 느낀다. 일상- 평범한 삶의 아름다움을 언젠가부터 잃어버리고 있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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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PicnicCinema/Japan 2007. 3. 2. 09:20
2006-07-31 Iwai Shunji Asano Tadanobu Chara i know when the world will end. when i die. it began when i was born so when i die, it will end 정신병원에 수감된 세 청춘의 지구종말을 지켜보기 위한 소풍. 자신을 괴롭힌 담임을 살해한 Tsumuji는 담임의 환영에 계속 시달리고 있다. 누가 진짜인지를 증명하기 위한 목매달기를 통해 쌍둥이 동생을 살해한 Coco. 이들은 구원 받기를 원한다. 그 어디에도 길은 보이지 않는다. 단지 금지된 벽을 걷는 것이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 그러다 벗어난 한 걸음은 구원의 가능성과 세계의 종말을 알려주게 되고, 그 세계 종말을 지켜보기 위한 그들만의 Pic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