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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4. Captivity 2007
    Cinema/U.S.A 2007. 7. 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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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ptivity in IMDB
  • Captivity Official Site
  • Captivity in Wikipedia

  • 반전이 약하긴 하지만 그런대로 볼만한 소프트 호러스릴러물 정도 되겠다.

    감독: 롤랑 조페 Roland Joffe[각주:1]
     Elisha Cuthbert (제니퍼 트리 역)

    감독의 이름을 영화보고 나서 알았는데, 좋아하는 작품은 아니지만 Mission과 Killing Field의 감독치고는 왠지 초라한 느낌이 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TV 시리즈 '24'에서 나에게 가장 미움받던 캐릭터인 킴의 'Elisha Cuthbert'가 여전히 고난에 처해서 비명질러댄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볼만한 것들의 대부분은 Elisha의 모습을 보는 것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조금 지나면 눈치챌 수 있는 반전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감금에 따른 공포물보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가지고 있다. 공포물로 시작해서 연애물로 가다가, 어설픈 탈옥물이 되어버리는 어설픈 장르의 혼합과 마루리가 아쉽긴 하지만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소프트 호러물.

    고어물이 아닐까 하는 처음의 의심은 곧 사라져서 개인적으로 다행이긴 하지만 고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강도가 너무 약할 것 같다.

    유명한 모델 '제니퍼 트리(엘리샤 쿠스버트)'가 아침에 일어나 보니 자신이 이상한 곳에 갇혀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기이한 밀폐공간에 갇혀서 지내야만 하는 상황. 통풍구를 통하여 탈출을 시도하지만 실패. 그러던 중 자신이 있는 옆공간에도 누군가 갇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와 함께 탈출을 시도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실패한다. 이 묘한 납치자는 게리와 제니퍼를 한방에 있게 만들고 둘은 서로에게 끌림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엘리샤 커스버트가 많이 이뻐졌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일반적인 전개와는 약간 다른 점은 괜찮게 생각한다. 하지만 킬링타임용 이상은 아니다. 공포를 느끼고 싶다면 이 작품은 그것을 제공하지 않을 것 같다. 엘리샤 커스버트가 헐리우드 리메이크 '엽기적인 그녀'의 주인공이래는데 꽤 어울릴 것 같기도 하다.



  • 국내 개봉시 제목이 4.4.4라는 것이 왜일까 궁금했었는데 알고보니 조금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4라는 숫자에 대한 국내정서를 영화 속 내용에 억지로 끼어 맞춘 듯한 작명이다.
    - 그 카피는 이렇다. 4개의 문, 4개의 열쇠, 그리고 4일의 시간...  별로 와 닿지 않는 제목.
  • 덱스터는 어떻게 다시 살아났을까? 사실 이 영화는 좀비물로써 속편계획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이 생기는 장면이었다. ^^ - 속편의 내용은  죽음을 당한 네명이 좀비로써 제니퍼를 추적하는 거다. 그래서 이제 제목은 4.4.4.4가 되는 거다. - 물론 거짓이며 농담이다 실제로 믿는 사람도 없겟지만.
    1. 대표작으로 Mission, Killing Field, City of Joy가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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