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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옐로우 Yellow 2006
    Cinema/etc. 2007. 8. 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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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Alfredo De Villa

    Roselyn Sanchez 로잘린 산체스 - Amarillys Campos
    Bill Duke - Miles Emory
    D.B. Sweeney - Christian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꿈의 성취이기도 하지만 아버지와의 관계이다. 세 종류의 아버지가 각각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본질은 같다. 사랑이라는 것과 그 사랑은 과거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는 것이다. 사랑은 소통되고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을 기억하는게 아니라, 사랑을 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무었을 대상으로 할 것인지는 각자가 선택할 문제.

    아마릴리스의 아버지는 그녀에게 훌륭한 댄서이자, 아버지, 스승이었지만 그것은 한때의 영광일 뿐이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에 절망 자살하고 만다. 피자배달을 하면서 가족을 부양하던 아마릴리스는 아버지의 죽음과 애인과 엄마의 불륜등에 절망하여 무작정 꿈을 찾아 뉴욕으로 간다. 하지만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그녀가 뉴욕에서 만난 사람은 관계를 거부하고 숨기만 하는 시인 마일로, 그 역시 과거의 추억에만 잠겨서 현실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 아마릴리스가 만난 의사 크리스찬 역시 아버지에 관한 이율배반적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스트립댄스를 보면서 모든 것을 잊으려고 한다. 이러한 세 사람이 만나서 가족을 되찾고 꿈을 이루고 사랑을 하게 된다.

    아마릴리스는 뮤지컬의 오디션에 뽑힌 후 푸에르토리코의 요양원에 있는 엄마를 찾아와 포옹하게 된다.

    감동적이지는 않지만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 희망과 성취에 대한 교훈을 감동을 통해서 준다기 보다는 잠깐쯤 되돌아볼수 있게 해주지만 훌륭한 영화라기 보다는 그냥 무난한 영화이며 어설프기도 하다.

    여배우는 이뻤다. 그녀가 춤추는 모습과 스트립을 하는 모습은 보너스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솔직히 영화의 대부분이기도 하다.

    "Yellow" the Movie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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