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스톤 카운실 Concile de pierre, Le / The Stone Council 2006
    Cinema/Europe 2007. 5. 28. 01:3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Directed by Guillaume Nicloux
    Based on Novel by Jean-Christophe Grange
    Cast Monica Bellucci  모니카 벨루치
           Catherine Deneuve 까뜨린느 드뇌브
           Moritz Bleibtreu  모리쯔 블라이브트로이

    포스터가 왠지 끌리는데다가,
    모니카 벨루치가 나온다는 데, 어찌 안 볼 수 있겠는가?
    꽤 유명한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영화의 줄거리를 가볍게 설명하자면(? 글쎄)
    로라(모니카 벨루치)는 불임이라는 검사결과와
    어릴적 부터 자신을 돌봐준 시벨(카뜨린트 드뇌브)이
    몸담고 있는 입양재단의 도움으로 동시베리아 이르쿠츠크에서
    리우 산이라는 생후 2개월만에 버려졌었던 아기를 입양하게 된다.
    몇년 후, 로라 와 리우산은 행복한 모자지간으로 살아가고 있다.
    단지 근래 들어 둘이 같이 꾸게 되는 이상한 꿈과
    리우산의 오른 쪽 가슴에 이상한 상처가 생겨났을 뿐이다.
    그 상처가 생긴 이후, 그들의 주위에 일어나는 살인사건들.
    리우산이 다친 후, 조금씩 뭔가 이상한 걸 느끼게 된다.
    급기야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고 리우산은 납치를 당하고 만다.

    결국 이것이 불멸을 꿈꾸는 인간들의 음모임을 알게 된다.
    거기에는 로라의 부모를 비롯한,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연관되어 있다.
    부모의 죽음, 리우산의 입양, 옛 애인, 친구, 주치의 등등
    모든 사람들이 이 음모와 얽혀 있음을 알게 된다.

    리우산을 이용한 불멸의식을 행하려는 집단과 단지 리우산을 구하려는 이,
    그리고 그녀를 도우는 러시아 정보요원 세르게이(모리츠 블라이브트로이)
    결국 모든 것을 해결하여 리우산과 파리로 돌아가는 길의 로라.

    그러나 비밀을 아는 이들은 결
    코 그들을 가만 놔두지 않을것이라는 암시를 남기면서 끝이다.

    영생과 만병통치라는 인류의 소원과 동양의 비밀스러운 의식,
    음모집단과 러시아 정부요원, 몽골 체벤종족, 평범한 여인,
    그리고 Watcher(주시자)라 불리우는 모든 것의 핵심이 되는 인물이 얽힌다.
    흥미로운 설정의 스토리와 굳이 흠잡을 것 없는 깔끔한 전개.
    그리고 훌륭한 배우들이 잘 어우러졌다.
    눈돌아가는 액션도 스케일도 아니지만 충분히 즐겁다.

    또 모니카 벨루치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볼만하다.
    소립자Elementarteilchen의 브루노 역할로 얼굴익힌 모리쯔 블라이브트로이.
    게다가 익히 알고 있는 까뜨린느 드뇌브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여전히 아름다우며 착하기만 한 몸매의 모니카 벨루치는
    존재 그 자체만으로 영화 보는 것이 즐겁다.

    모니카 벨루치의 영화를 보는 이유 중  또 하나.
    그녀는 옷 벗는 것을 전혀 부담스럽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 ^^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