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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리트 킹 Street Kings 2008
    Cinema/U.S.A 2008. 4. 2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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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eet Kings
    사용자 삽입 이미지
    Director David Ayer
    Cast Keanu Reeves, Forest Whitaker, Hugh Laurie, Chris Evans, Common, Naomie Harris, Terry Crews, Jay Mohr, The Game
       Traning Day의 각본가였던 David Ayer가 감독을 맡고 Keanu Reeves, Forest Whitaker, Hugh Laurie가 나오는 Dark Cop Movie라고나 할까? 아내의 죽음에 상처받은 LA의 민완형사 톰은 술을 입에 물고 근무하고 거칠고 막무가내식의 수사를 해대는 골치거리 중의 하나이다. 그를 정성껏 돌보는 반장 잭과 사이가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 동료들, 늘 다치면 그를 치료하는 여자친구. 파탄난 삶임에도 불구하고 가질 것은 다 가진 셈이다. 어쨌던 오늘도 납치된 여아들을 구출하고 영웅이 된 톰과 그를 이쁘기 포장하고 허물을 덮어주는데 전심전력이신 잭 반장님.

       그러나 톰의 수사방식과 상황을 감찰하려는 내부감사반의 빅스가 등장하고 예전의 동료였던 테렌스 워싱턴과의 계속된 불화는 그를 더욱 힘들게 한다. 급기야 우연히(?) 테렌스를 뒤쫓던 톰은 수퍼마켓 강도들의 총기난사와 오발 사고로 인하여 테렌스의 죽음을 지켜보게 된다. 이제 이야기는 뻔한 전개로 넘어간다. 잭은 톰의 오발을 덮어주면서 내근직으로 돌리는 등 신경을 쓰지만. 골통 톰은 경찰을 살인한 범죄자들을 당연히 용서할 수 없다. 범인을 끈질기게 추적하던 톰은 경악할 만한 진실을 알게 되는데.....

       하여튼 여기까지는 꽤나 지루한 화면이 계속되면서 관객을 한 없이 지루하게 한다. 물론 이후의 상황역시 너무나 뻔한 전개라 큰 흥미를 느낄 수는 없었지만 포리스트 휘태커가 후반에 빛을 발휘하는 종반과 그 과정에서의 액션은 꽤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부분 중의 하나이긴 하다.

       닥터 하우스의 휴 로리는 조연도 아니고 카메오도 아닌 어정쩡한 배역이라 초반의 등장장면이 아까워지기도 한다. 경찰의 내부비리와 상처받은 경찰들의 모습을 다루려고 한 것 같은데 그리 공감하거나 재미를 느끼기에는 너무 식상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한국인 비하 어쩌구 하길래 봤더니 뭐 그리 민감할 것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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