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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렬형경 Bullet over summer 爆裂刑警 1999
    Cinema/China 2007. 8. 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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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래 두기봉의 홍콩영화에 필이 꽂혀 있는 상태라 보게 되었는데 이건 뭐지? 엽위신이면 도화선, 살파랑, 용호문등의 액션전문 아니었던가? 그런데 이 요상한 영화는 뭐다냐?
    AKA:
    Bao lie xing jing
    Bullets Over Summer
    감독: 엽위신 葉偉信 Wilson Yipwikipedia

    Brian : 고천락 Louis Koo ...
    Mike : 오진우 吳鎭宇 Francis Ng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놀기좋아하는 경찰 브라이언과 파트너 마이크는 독룡이라는 흉악범을 추적하고 있다. 독룡이 어느 허름한 건물에 아지트를 마련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잠복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들이 잠복근무를 우연히 하게 된 곳은 치매에 걸린 할머니의 집. 어느새 잠복근무는 뒷전이 되어 버린채 할머니를 돌보는 일이 주업이 되어 버린다.

    가출소녀를 돌보고, 낡은 아파트의 반상회 대표가 되어버리질 않나? 세탁소의 어여쁜 미혼모와 얽히는 등 두사람의 잠복근무는 엉망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그 일상적 생활에 어느새 깊이 빠져들어가는데 독룡이 나타난다. 할머니의 아파트 아래층이 독룡의 아지트인데 낡은 건물의 영향으로 물이 새어 독룡의 무기가 다 젖어버린다.

    브라이언과 마이크를 비롯한 사람들이 식사를 할때 이들을 찾아온 독룡.

    모든 일이 잘 넘어가는 가 했는데 경찰신분이 밝혀지면서 총격전이 일어나고 두 사람은 독룡을 쫓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마이크가 독룡과 손을 잡으면서 돈을 받는 요상한 상황(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음.

    마이크는 브라이언을 구한 후, 총상을 입은 채 병원에 있는 세탁소 여자에게 돈을 전한 후 죽음을 맞게 된다.

    할머니는 마이크가 선물한 안마의자에 앉아 마이크가 녹화해둔 사용법영상을 본다.

    하지 말아야 할 것, 해서는 안될 것. 무슨 말인지.

    내가 원한 것은 화끈한 액션이었다. 따라서 이 영화가 전하는 독특한 상황이 굉장히 어색했으며 받아들이기가 그렇게 쉽지 않았다. 게다가 마이크가 독룡과 연결되는 부분에 있어서의 뜬금없음은 황당하다고나 할까? 독특한 설정과 화면이 주는 이미지가 어색하고 황당한 전개에 다 묻혀 버린 느낌이다.

    영화를 보면 인정할 수 밖에 없고 모두가 입을 모으며 하는 말은 오진우의 연기였다.

    Bullet over Summer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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