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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야의 유령 Goya's Ghosts, 2006
    Cinema/Europe 2007. 7. 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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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밀로스 포먼 Milos Forman[각주:1]

    Javier Bardem: Brother Lorenzo
    Natalie Portman: Ines/Alicia

    "씨 인사이드"KLoG에서의 Javier bardem의 연기가 아주 인상적인 작품. 나탈리 포트만은 비중이 작긴 하지만 괜찮았다. 후반부의 어쩔 수 없는 어글리한 분장이 보기 싫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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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야가 유명한 화가인 것은 알고 있었기에 아 예술에 관한 영화겠거니 했는데 전혀 아니었다.[각주:2]

    극의 초반부는 어처구니 없는 이단심판을 다루고 있는게 아닌가? 이런 젠장. 이런 주제는 좋아하지 않는데. 로렌조는 촉망받는 교회의 신부로써 명성을 드 높이고 있는 상황. 작금의 종교에 대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이단심문을 부활시키고, 유대교를 믿는 사람을 포함하여  이단의 징후가 있는 사람을 색출하려 한다. 여기에 걸린 것이 이네스(나탈리 포트만)이다. 단지 술집에서 돼지고기를 먹지 않았다는 이유로 신고를 당한 그녀는 고문에 의해 자신이 유대교도임을 인정하게 된다. 


    아래의 내용은 나의 편견과 좁은 생각이 마구 뒤엉켜 있는 내용이다.


    이네스와 로렌조라는 두 극단적인 삶을 살아간 이들과 거대 종교와 국가에 의해 어떻게 그들이 변해가는지를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와 유려한 연출로 이끌어내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로렌조와 이네스의 모습은 시대와 사회가 만들어 낸 상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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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 Goya's Ghostswiki
  • Goya's Ghost in IMDB
  • Rotten Tomatoes에서의 평가는?

    1. 밀로스 포펀의 대표작으로는 아마데우스와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가 있다. [본문으로]
    2. 대중정보매체의 의도되어진 문구나 광고카피들은 이렇게 진실을 왜곡하는구나 라는 걸 느꼈다. 이게 어떻게 고야의 전기영화란 말인가? 의도되어진게 아니라면 제대로 확인치 않고 밀로스 포먼이란 이름과 고야란 화가를 결합시켜서 만들어 냈을 뿐인 허접함의 자랑일 것이다.
      -네이버에 있는 줄거리는 단 한 줄이다.-19세기초 스페인의 화가 프란시스코 드 고야를 다룬 영화- 차라리 적지를 말던가. 물론 거짓은 아니다. 단지 고야의 일생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는 커다란 차이가 있긴 하지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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