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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달리는 것만으로 영화를 만들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감독:Andy Cheng
Nadia Bjorlin ... 나타샤
Nathan Phillips ... 카를로
Angus Macfadyen ... 마이클
전쟁영웅인 카를로는 제대 후 동생 제이슨을 만나게 되는데, 제이슨은 삼촌인 마이클의 내기 경주 자동차 드라이버이다. 제이슨이 삼촌을 찰떡 같이 믿는 것에 반해 카를로는 마이클의 악한 면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제이슨은 삼촌의 불법경주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되고 카를로가 그 와중에 휩쓸린 나타샤와 협력하여 복수를 한다는 플롯 개떡에 스토리 황당한 영화이다.
어차피 자동차를 보여주고 소개하는 영화에 가깝다.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빠른 차들을 보는 것만으로 영화는 그 의무를 다하고있다. 따라서 이 영화에서 나온 차를 한번 살펴보는게 나을 듯 하다. 어차피 영화로서의 가치는 별로이며, 그냥 저냥 들을만한 음악과 자동차 카탈로그라 생각하면 될 듯하다. 자동차에 관한 정보는 위키피디아의 Redline(film) wikipedia에 가면 영화에 나온 모든 차량정보를 찾아볼수 있다.
The Fast and the Furious의 제작 중 원제가 "Redline"이었다고 한다.
